1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 V-리그는 해를 거듭 할수록 더욱 더 좋은 경기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7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줄 곳 지켰던 영원한 우승후보 대전 삼성화재는 2014-2015 시즌에 OK 저축은행에게 아쉽게 우승컵을 넘겨 주고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11월 1일과 2일에 한국의 배구 팬들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겼습니다. 배구 경기의 특성상 빠르고 역동적인 경기진행 방식으로 인해 베팅 포인트 시스템이 신속히 결정되기 때문에 배구 베팅을 하는 많은 베터들이 크게 열광 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와 한국전략의 경기가 11월 1일에 열렸습니다.
양팀은 스파이크와 서브를 교환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3:2의 근소한 차이로 한국전력이 승리를 하였습니다. 이 대결은 양팀의 포인트 합계가 200점 이상을 기록하는(104-101)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경기였습니다.
한국전력은 삼성화재보다 낮은 포인트 합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3개의 세트에서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믿기 어려운 40개의 어택과 45 포인트를
기록한 삼성화재 로저(Roser)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31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상대팀 한국전력 얀 스토크(Yarn Stoke) 선수의 활약에서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삼성화재는 2승 4패를 기록하며 6위로 내려갔으며 반면에
한국전력은 3승 3패를 기록하며 4위로 순위가 상승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은 KB 손해보험과의 대전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현재 리그 7위를 기록중인 KB 손해보험은 1세트에서 25-18의 스코어로 앞서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듯 하였지만 결국 3개의 세트를 연속적으로 대한항공에 쉽게 내주며 뼈아픈 패배를 맞보고 말았습니다. 대한항공 김학민
선수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이 2위를 지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오프시즌 기간 동안에 각 팀들이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여 한국 배구의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국배구연맹 구자준 회장이 약속하였습니다.